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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의 종교소식) 의로 여겨졌다(2)

본문:로마서 4:13-16

창 12: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3절 역시 주어가 하나님이다. 내가 축복하겠다.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 내가 축복하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 내가 저주하겠다. 땅의 모든 민족과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게 될 것이다. 왜 그럴까? 복 중의 복인 예수님을 모시고 살면 내가 복덩어리가 된다. 복덩어리 살림꾼 때문에 가는 곳마다 복이 임한다. 요셉이 그랬다. 창 39:2,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복덩어리 요셉이 가는 곳마다 복 받았다. 보디발 가정의 식구들과 짐승뿐만 아니라 밭에 심어진 식물까지 복 받았다. 살림 농장 감자가 복 받아 주렁주렁, 고구마가 복 받아 팔뚝만 하게 자란다. 예수 믿고 세상 상속자 복 받고 누리고 살라.

롬 4:14, 만일 율법에 속한 자들이 상속자이면 믿음은 헛것이 되고 약속은 파기되었느니라.

가정법이다. 만약 율법을 잘 지킨 자들만 상속자가 될 수 있다면, 할례받은 사람들만 세상의 상속자가 될 수 있다면,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주일 성수 한 사람만 천국행 티켓을 받을 수 있다면 믿음 하나 붙잡고 산 사람은 꽝이고, 상속자가 되리라는 약속도 폐기될 것이다.(계속)

차상영 성광교회 담임목사 / 2024.08.27 15:4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