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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재의 종교소식) 어버이를 기쁘게

    차상영 성광교회 담임목사

    • 2024.05.28 15:23:22

    (김민재의 종교소식) 어버이를 기쁘게

    본문: 잠언 23:22-25

     

    하나님 사랑을 가장 많이 닮은 사랑이 어머니, 아버지 사랑이다. 부모님의 사랑은 절대적이고 맹목적이고 무조건적이며 희생적인 하나님의 사랑을 가장 많이 닮았다.

     

    2008512, 중국 쓰촨성에서 리히터 규모 8.0 강진이 발생했다. 87,000명이 숨지거나 실종됐고, 37만 명이 다쳤으며, 경제적 손실이 24조 원에 달하는 대참사였다. 모든 것을 무너뜨리지 못한 것이 딸을 향한 엄마의 사랑이었다. 무너진 건물더미에서 구조대원들은 엄마가 딸을 부둥켜안고 죽은 시신을 발견했다. 엄마 시신을 들어 올리는 순간, 죽은 줄 알았던 아이가 울음을 터뜨렸다. 발견된 핸드폰에 메시지가 쓰여 있었다. “너무나 사랑스러운 아가, 만약 네가 살게 된다면 이것만은 꼭 기억해주길엄마는 너를 사랑한단다모든 것을 무너뜨린 대지진도 엄마의 사랑을 무너뜨릴 수 없었다. 만약 아이가 자라 자신을 살리기 위해 희생하신 엄마에게 고마움을 모른다면 어떨까? 그러면 안된다. 부모의 희생과 헌신을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면 안 된다. 엄마, 아빠, 감사해요. 고마워요. 사랑해요. 아빠, 엄마 때문에 행복해요.

     

    잠언을 읽었다. 잠언을 누가 기록했나? 힌트는 다윗의 아들이다. 솔자로 시작한다. 솔로몬이다. 솔로몬은 성령의 감동으로 세 권의 성경을 남긴다. 아가서, 잠언, 그리고 전도서이다. 아가서 주제는 사랑이다. 핵심 단어는 내 사랑(MY LOVE), 20번 이상 반복된다. 전도서 주제는 허무다. 두 단어가 반복된다. 먼저, 헛되다는 말이 38번 나온다. 원래 뜻은 수증기, 입김이며 사라지는 것, 덧없음이다. 또 해 아래, 29번 나온다. 해 아래 즉 땅의 것, 살아보니 별것 없더라. 높은 자리도 올라가 보았고, 돈도 가질 만큼 가져보았고, 원하는 만큼 다 해 보았는데 모든 것이 헛되더라. 마지막 결론이 전 12:13,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 본분이란 모든 것이란 뜻이다. 하나님 잘 믿고 예배하고 하나님 말씀을 잘 지켜 사는 것이 사람이 해야 할 모든 것이다.

    잠언 주제는 지혜다. 어떻게 살아야 삶의 지혜른 준다. 누가 지혜를 주나? 선생님, 학자, 핸드폰이 아니다. 하나님이 주신다. 지혜란 무너가? 1: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지혜란 하나님 경외다. 지혜 중의 지혜가 바로 예수님이다. 예수 믿고 사는 것이 지혜다.(계속)

     

    차상영 성광교회 담임목사 / 2024.05.28 15: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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