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고린도후서 1:20
예수님의 위대한 위임(the Great commission)이다. 아멘하고 선교하는 교회가 위대한 교회이고 위대한 성도(the great church)이다. 독일 신학자 에밀 부르너는 말한다. “불은 불꽃이 타오름으로써 존재하듯이 교회는 선교함으로써 존재한다. 선교가 없는 곳에는 교회가 없다” 새들백 교회를 목회했던 릭 워렌 목사는 말한다. “선교 사이즈가 곧 교회 사이즈다” 즉 교회의 목적과 존재 이유가 선교에 있다.
Energy of the Holy Spirit, 성령의 능력이다.
사도행전을 영어로 Acts, Acts를 명사로 해석하면 행적, 행동, 역사이다. 두 가지 역사다. 사도들의 역사다. 1-12장은 사도 베드로 역사, 13-28장은 사도 바울의 역사다. 또 하나는 성령의 역사다. 120명의 성도들이 마가 다락방에 모여 아버지 약속을 믿고 뜨겁게 기도했다. 오순절에 성령이 충만히 임하여 성령 역사가 시작되었다. 교회는 성령 역시 현장이다.
사도행전, Act를 동사로 해석하면 움직인다. 활동한다.
컵은 저절로 움직이지 않는다. 움직이라 명령한다고 움직이지 않는다. 움직이라 생각한다고 움직이지 않는다. 누군가가 컵을 손으로 잡아 이동시킬 때 움직인다. 성령이 내 안에 계시면 성령께서 나를 움직이다. 71년 동안 성령께서 성광을 움직였다. 담임목사, 장로, 제직들, 평신도 사역자들을 움직였다. 성령 받고 불 받으면 움직인다. 내가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이 움직인다.
Network system, 교제
하나 됨이다. 1번국도(Pacific Coast Highway, PCH)를 타고 샌프란시스코를 거쳐 오리건 주로 가는 길목에 레드우드 스테이트 파크가 있다. 평균 수명 1000-1500년 수령된 거목 레드우드 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다. 가장 키가 큰 나무는 116미터. 건물로 비교하면 37층 빌딩과 같은 높이다. 숱한 자연 현상 앞에 어떻게 우뚝 버티고 서서 생존할 수 있을까? 각각 뿌리가 서로 얽히고 설키고, 네트워크 시스템이다. 무너지지 않는다. 서로 버팀목이 되고 의지가 되었다. 그렇다. 네트워크다. 성령 충만하여 성령님과 네트워크, 목회자와 네트워크, 직분자들과 네트워크를 가져야 한다. 아멘 교회, 성광 교회다.
A-Attending worship srevice
M-Mission
E-Energy of the Holy Spirit
N-Network system(끝)
차상영 성광교회 담임목사 / 2023.09.05 15:2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