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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의 종교소식) 조국을 살리는 살림꾼(3)

본문: 열왕기하 6:14-19

사 41:10.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히 13:6.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가로되 주는 나를 돕는 자시니 내가 무서워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 하노라.

엘리사. 조국을 살리는 살림꾼이다. 기도란 단어가 하나님의 사람. 영감을 갑절로 받은 기도의 사람. 엘리사 한 사람이 나라를 위기에서 구하고 나라를 지킨다. 그렇다. 한국의 국방비가 얼마나 될까? 전 세계에서 국방비를 가장 많이 지출하는 일등은 8천억 달러인 미국, 중국, 인도 순서다. 한국은 500억 달러가 세계 국방비 지출 10위다. 군사력은 미국, 러시아, 중국, 인도, 일본에 이어 군사력 6위다. 대단한 나라다. 전쟁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전쟁 억지력 차원이다. 최고 전쟁 억지력은 국방비, 군사력이 아니라 성도들의 기도다. 기도의 사람이 있을 때 북한은 함부로 공격해 올 수 없다.

김용기 장로는 1962년 경기도 하남시에 가나안 농군학교를 세웠다. 한 손에는 성경, 한 손에는 괭이를.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훈련학교이다. 약 60만 명이 가나안 농군학교에서 훈련을 받았다. 새마을운동의 모델이다. 개인 기도실 벽면에 쓰여진 글이 인상적이다. “조국이여 안심하라. 내가 기도하노라” 성도의 기도는 나라를 살린다. 나라를 보호한다.(끝)

차상영 성광교회 담임목사 / 2023.08.17 11: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