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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재의 종교소식) 로마에 들어가니(3)

    차상영 성광교회 담임목사

    • 2023.07.19 09:37:29

    (김민재의 종교소식) 로마에 들어가니(3)

    본문: 사도행전 28:11-15

     

    바울은 로마에 도착한 이후 로마 성도들로부터 세 번에 걸친 환영을 받는다. 28:15. 바울의 심정이 이해되나? 꿈에도 그리던 로마다. 생전 처음 방문하는 로마 땅이다. 죄수 신분으로 쇠사슬에 묶여 로마 땅을 밟았다. 그런데 로마 형제, 자매들이 가슴을 열고 따스함으로 세 번이나 환영해 준다. 감동이다. 감사하다. 이 때문에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담대한 마음, 용기가 생겼다.

     

    왜 죄수의 신분으로

     

    로마 선교 비전을 하나님께서 주셨고, 로마에 도착하는데 왜 죄수 신분으로 가게 했나? 선교사 신분, 아니면 유명한 부흥강사로 가면 안 될까? ?

    세 가지 S가 담겨 있다.

    먼저 save money(돈 절약자). 사도 바울은 천막을 만들어 자비랑 사역을 했다. 선교비 후원자가 없다. 단독 순회 선교사다. 의식주를 혼자 해결했다. 로마에 갈 뱃삯과 여비 마련이 쉽지 않다. 죄수로 압송되어 갔으니 모든 것이 공짜다. 뱃삯도 공짜, 먹고 자는 것도 공짜, 돈 없이도 꿈을 이루었다.

    두 번째, security(안전)이다. 바울 죽이려는 사람들이 득실댔다. 악의적 감정을 가진 유대인들은 바울을 죽이라고 집단 금식에 돌입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혼자 로마 여행을 했다면 위험했다. 죄수가 되어 당대 최고군인 로마 호위병이 24시간 지켜주어 안전히 로마에 오는 꿈을 이루었다.

    세 번째, salvation(구원)이다. 황제 가이사 재판받기 위한 죄수로 압송되었기 때문에 왕실 감옥에 갇힌다. 자연스럽게 정치 실세들과 접촉한다. 복음 전도 기도가 되었다.

    꿈을 주시고 꿈대로 로마에 들어갔다. 생각할수록 감동과 흥분케 하는 영어 문구가 있다. You can Dream it, You can Do it. 당신이 꿈을 꿀 수 있다면 당신은 그 꿈을 이룰 수 있다. 하나님은 꿈대로 이끄셨다.()

     

    차상영 성광교회 담임목사 / 2023.07.19 09: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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