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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재의 종교소식>-차상영 목사의 ‘감사하는 자가 되라’ : 본문: 골로새서 3장15절

    김민재

    • 2018.07.11 09:12:52

    <김민재의 종교소식>-차상영 목사의 ‘감사하는 자가 되라’ : 본문: 골로새서 3장15절


    맥추절을 지키라.

    맥추 감사절을 지키고 있다. 출 23:16,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말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 맥추절의 기본 영성은 감사다.

    먼저 과거 감사다. 받은 것을 받았다고 인정하는 것이 감사다. 노력과 땀과 눈물도 있지만, 하나님이 베풀어주신 은혜, 은혜 때문에 감사이다. 어떤 성도가 꿈에 천사의 안내를 받아 천국을 구경하게 되었다.

    한 창고를 보니까 텅 비어있다. ”기도 응답으로 줄 선물을 쌓아 놓았던 창고인데 사람들이 기도할 때마다 응답으로 주다 보니 텅 비어있게 되었다“고 천사가 설명을 한다.

    그런데 다른 창고에는 보화가 가득 차 있다 ”이 창고에 있는 보화는 받은 기도 응답에 감사하는 사람에게 주려고 준비한 선물인데 감사하는 사람이 적어 아직 쌓여있다“고 설명해 준다. 과거 감사다.

    두 번째, 현재 감사다.

    매일 들어도 기분 좋은 살맛 말이 있다. 고마워, 사랑해, 당신 덕분이야. 당신이 최고야. 당신 때문에 살맛 나. 하루를 시작하면서 자신에게 먼저 고마워, 감사해, 잘하고 있어. 잘 될 거야. 가족과 자녀, 이웃에게 감사해요. 고마워요. 조금만 힘을 내세요. 오늘, 여기, 현재 주어진 하루는 그냥 사는 것이 아니다. 심장은 하루에 10만 3,689번 뛰고, 혈액은 하루에 2억 6880만 킬로를 달리며, 숨을 2만3,040번 쉬며 산다. 하루를 그냥 사는 것 아니다. 오늘, 여기, 현재 감사다.

    세 번째, 미래 감사다.

    앞으로 하나님이 주신 복이 기대된다. 미리 댕겨 감사한다.

    1871년 10월 9일, 시카고 대 화재 사건이 일어난다. 역사상 최악의 화재로 도시 전체가 잿더미로 변했다.

    무디 목사님이 시무한 교회 역시 불에 탔다. 재로 변한 교회당을 보며 무디 목사는 고백한다. “주여, 감사합니다. 과거의 예배당보다 미래에 지어질 예배당이 더 좋아질 줄로 믿습니다.”

    기자가 빈정거리며 말한다. “감사는 무슨 감사예요. 예배당이 불에 타 없어질 때 하나님은 뭘 하셨나요?”

    “기도 응답을 하셨죠? 예배당이 비좁아 큰 예배당을 위해 기도했는데 기도 응답으로 불에 탄 것이에요. 건물 허는 비용을 아껴주셨잖아요”

    “예배당 건축할 돈이 있나요”

    “수표와 돈을 가지고 나오지 못했어요. 하지만 아무리 써도 바닥나지 않는 하나님의 금고인 성경을 가지고 나왔어요. 앞으로 불에 탄 예배당보다 더 크고 훌륭한 예배당을 보게 될 것이에요”

    미리 감사한 대로 몇 년 후 영국 성도들의 헌금으로 옛날 예배당보다 크고 웅장한 건물을 지었다.

    감사는 환경의 문제가 아니라 믿음의 문제이다. 형편과 조건이 좋아도 믿음이 없으면 감사하지 않는다. 반면에 상황이 좋지 않아도 믿음이 있으면 감사하며 산다.(군산성광교회 담임 목사)

     

    김민재 / 2018.07.11 09: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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