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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의 종교소식) 차상영 목사의 행강 - 그날 밤에 (4)

본문: 행 23:11

어떻게 영혼의 감기에 걸리지 않고 우울증을 벗어날 수 있을까?

운동하고 기도하라. 성경에서 가장 능력 있는 사람이 엘리야다. 엘리야는 죽은 사람도 살렸다.

비 오지 말라 기도하니 3년 6개월 동안 비가 오지 않았다. 비 오게 기도하니 비가 내렸다. 보통 영적 능력의 사람이 아니다. 하지만 엘리야는 영혼의 감기 우울증에 걸린다.

왕상 19:4, <표준 새 번역> 자신은 홀로 광야로 들어가서, 하룻길을 더 걸어 어떤 로뎀 나무 아래로 가서, 거기에 앉아서, 죽기를 간청하며 기도하였다.

“주님, 이제는 더 바랄 것이 없습니다. 나의 목숨을 거두어 주십시오. 나는 내 조상보다 조금도 나을 것이 없습니다.” 우울증의 삼 종 세트가 있다. 안 먹는다. 안 움직인다. 안 만난다.

왕상 19:5, <표준 새 번역> 그런 다음에, 그는 로뎀 나무 아래에 누워 잠이 들었는데, 그 때에 한 천사가 일어나서 먹으라 하면서, 그를 깨웠다.

하나님께서 억지로 먹게 한다. 먹어야 산다. 먹어야 한다. 40일 밤낮 걸어 호렙산까지 가라고 하신다. 억지로 먹이고 운동을 시킨다.

사람은 두 가지 운동을 해야 한다. 육을 위한 운동이다. 땀이 약간 날 정도, 숨을 가뿐히 몰라 쉴 정도의 운동을 꾸준히, 정기적으로 하라.

영을 위한 운동은 기도이다. 운동하면 근육이 생긴다. 면역력이 생겨 병을 이기고 건강하다.

사명이다. 엘리야가 호렙산에 도착하여 기도한다. 왕상 19:10 표준 새 번역> 엘리야가 대답하였다.

“나는 이제까지 주 만군의 하나님만 열정적으로 섬겼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은 주님과 맺은 언약을 버리고, 주님의 제단을 헐었으며, 주님의 예언자들을 칼로 쳐서 죽였습니다. 이제 나만 홀로 남아 있는데, 그들은 내 목숨마저도 없애려고 찾고 있습니다.”

답답함을 호소한다. 불평이다. 죽도록 사역을 했는데 결과가 이게 뭔가?

하나님은 엘리야의 말을 듣고 한 마디의 위로도 없이 세 가지 사명을 준다. 하사엘을 시리아의 왕으로, 예후를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고, 엘리사를 네 후계자로 세우라.

해야 할 일을 주신다. 엘리야가 왜 영적 감기, 우울증에 걸렸나? 할 일이 없었기 때문이다. 사명을 잃으면 살맛이 없다. 불행하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사명은 무엇인가? 사명을 찾아라.

그날 밤에 주께서 바울 곁에 서서 이르시되, 그날 밤에 주께서 내 곁에 서서 이르시되, 힘들고 지쳐 낙망하고 있는 그날 밤에, 친구 예수님이 내게 오셨다. 말씀하신다. 담대하라. 로마에서도 증언하리라. 사명이다.(끝)

차상영 성광교회 담임목사 / 2023.01.04 10:4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