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조정팀 소속 선수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무대를 밟는다.
군산시에 따르면 군산시 직장운동경기부 조정팀의 김채연, 최미서, 김승연 선수가 지난 4월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이번 아시안게임 조정 종목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번 대회에서 김채연(사진 오른쪽), 최미서(왼쪽) 선수는 각각 한 개의 노를 잡고 호흡을 맞추는 ‘무타페어’ 종목에 출전해 환상의 팀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승연(사진 가운데) 선수는 두 개의 노를 쥐고 경기하는 일명 ‘더블스컬’ 종목에 출전해 아시아 최고의 강자들과 물살을 가르며 경쟁에 나선다.
그동안 군산시청 조정팀은 체계적인 훈련과 강인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군산시의 위상을 높여왔다.
국가대표로 발탁된 세 선수는 국가대표팀에 소집돼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해 온 만큼,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그동안 흘린 땀방울의 결실을 맺겠다는 각오다.
김재준 시장은 “우리 시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해 국제 무대에 나서는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이 부상 없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26만 군산 시민과 함께 한마음으로 뜨겁게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9월 19일부터 오는 10월 4일까지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은 아시아 45개국에서 약 1만5,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총 43개 종목에서, 469개 경기에 참여하고 있다.
조정 경기는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일본 기후현 ‘나가라가와 국제 레가타 코스’에서 개최됐다.
새군산신문 / 2026.09.17 12:59: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