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행 23:11
그날 밤
그날 밤에, 바울에게 두 가지 영적 체험을 한다. 먼저 예수님이 직접 바울을 찾아와 곁에 섰다.
둘째, 두 가지 말씀을 주셨다. 담대하라. 용기를 내라. 자신감을 가지라. 모세의 뒤를 이어 민족의 지도자가 된 여호수아, 엄청난 부담감이다.
요단강 건너 가나안을 점령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지도자가 된 여호수아에게 강하고 담대하라는 말씀을 세 번 주신다.
수 1:6,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을 이 백성에게 차지하게 하리라. 강하고 담대하라. 자신감을 가지라.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포르투갈 이기고 16강 간다. 다시 한번 강조한다.
수 1:7,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오직, 극히, 다시금 강조한다. 삼세번 또 담대하라 말씀하신다. 수 1:9,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시니느라 하시니라. 내가 함께할 터이니 담대하라. 자신감을 가지라. 용기를 가지라.
살다 보면 그날 밤이 있다. 풀이 죽고, 어깨에 힘이 없고 고독하고 외로운 그날 밤이 있다. 주님이 내 곁에 오셔서 말씀하신다. 담대하라.
둘째, 증인이 되리라. 예루살렘에서 내 증인이 되었듯이 로마에서도 증인 하여야 하리라.(계속)
차상영 성광교회 담임목사 / 2022.12.20 15:5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