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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재의 종교소식) 차상영 목사의 행강 - 그날 밤에 (1)

    차상영 성광교회 담임목사

    • 2022.12.14 10:53:02

    (김민재의 종교소식) 차상영 목사의 행강 - 그날 밤에 (1)

    본문: 23:11

     

    대림절 - 회개의 촛불

     

    12월 첫 주다. 대림절, 두 번째 초에 불을 밝혔다. 회개의 촛불이다.

    연말이 되면 연말정산 서류를 준비한다. 더 낸 게 있으면 받아야 하고, 덜 낸 게 있으면 더 내야 한다. 플러스와 마이너스를 하는 달이다.

    신앙의 연말정산은 회개다. 회개는 영적 플러스와 마이너스다. 털어버릴 것은 털어버리고, 채울 것은 채운다. 아픔, 상처, 실패의 과거를 털어버린다. 감사와 희망, 성령으로 채운다.

    회개는 방향 전환, 즉 돌아섬이다. 후회와 회개는 다르다. 후회는 과거에 메어있다. 늘 과거의 잘못을 묵상한다. 회개는 하나님께 돌아감이다.

    아버지 유산을 챙겨 먼 나라로 이민 떠난 둘째가 있던 돈이 떨어진 후 돼지가 먹는 쥐엄 열매로 끼니를 해결한다. 바닥까지 추락한다.

    자신의 잘못을 깨닫는다. 후회한다. 결단한다. 일어나 아버지께 돌아간다. 회개다.

    사탄은 후회하게 만든다. 결혼도 후회하게 만들고, 심지어 자식도 후회하게 만든다. 때로는 예수 믿고 교회 나온 것도 후회하게 한다.

    성령은 회개하게 한다. 회개의 촛불을 밝히고 오시는 예수님을 모셔 들이는 대림절이 돼라.(계속)

     

     

    차상영 성광교회 담임목사 / 2022.12.14 10: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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