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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의 종교소식) 차상영 목사의 행강 - 바울 간증(2) -3

본문: 행 22:12-30

예루살렘 성전

아나니아 통해 받은 사명을 바울은 예루살렘 성전에서 다시 한번 예수님께 직접 받는다. 행 22:17, 성전에서 기도할 때 황홀한 경험을 한다.

이런 경험이 있나? 예수님이 직접 사명을 주신다. 이방인에게 가라. 바울은 예수님과 대화를 한다. 스데반 사건을 언급한다. 행 7장, 스데반 순교 현장에 바울이 있었다. 구경꾼이 아니라 적극 가담자였다.

죽이는 사람들의 옷을 지켰다는 것은 스데반 죽이는 일에 적극적으로 가담했다는 뜻이다. 다시금 사명을 주신다. 이방인에게 가라.

갑자기 군중들이 흥분하며 떠들고 옷을 벗어 던지고 티끌을 공중에 날리며 난동을 부린다.

행 7장, 스데반의 설교를 듣던 공 회원들이 마음에 찔려 스데반 향해 이를 갈며 큰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고 달려든 것과 같은 일이 바울에게도 일어났다.

결국 바울의 간증은 중단된다. 폭동 조짐이 보이자 천부장은 백 부장에게 명령하여 채찍질하며 심문할 것을 명령한다. 가죽 줄로 묶고 채찍질하려는 순간, 바울은 자신이 로마 시민임을 밝힌다.

로마 시민은 정당한 재판 과정 없이 태형을 가하면 안 된다. 결국 천부장은 바울이 정식 재판 과정을 받게 한다.

간증의 결론은 감사

바울 간증의 결론은 감사다. 위기의 순간에 천부장을 보내주셔서 살려주셨다. 천부장의 보호를 받으면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 감사다. 그렇다. 바울 간증의 마지막은 감사다.

다음 주일 추수 감사 주일을 지킨다. 인도의 시성 타고르는 말한다. “감사의 분량이 곧 행복의 분량이다. 행복해서 감사한 것이 아니라 감사하기 때문에 행복해진다.“

골 3:16-17,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라.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예수 믿고 감사의 간증을 쓰며 행복한 복 받으라. 아멘(끝)

차상영 성광교회 담임목사 / 2022.12.07 14:1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