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군산신문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새군산신문’의 제호답게 ‘새로운 군산’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는 언론이 되기를 감히 기대해봅니다.
우리는 각종 미디어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지만 과연 국민들의 신뢰를 받는 매체는 몇 군데나 있을까요? 저는 오랫동안 자원봉사단체를 이끌면서 언론사에 종사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기자에 지원하여 ‘새군산신문 시민기자단 단장’의 중책을 맡게 되었습니다.
특히 시민이 만드는 ‘새군산신문’이라 어깨가 무겁네요.
성경에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라는 말처럼 비록 군산지역에 ‘새군산신문’이 첫 발을 내딛지만 시민들에게 무한 신뢰를 받는 언론으로 성장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허종진 / 2018.06.25 21:2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