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는 지난 1일 설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 희망 행복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사)전북신체장애인복지회 군산지부(홍남곤 지부장) 회원들은 수송동주민센터를 방문해 가래떡과 김을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행사 협찬은 고운이치과, 군산요양병원, 영인바이오, 광고나라가 함께 했다.
박현주 사무국장은 “여러 회원님들이 빈 병, 신문지 등을 모아 기금을 마련해 뜻 깊은 행사를 할 수 있게 돼 보람차다”고 말했다.
신영자 시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정성이 담긴 선물을 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처우 개선에 더욱 힘 쓰겠다”고 전했다.
김종필 수송동장은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군산지부 회원들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행사에 협찬해 준 단체에게도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새군산신문 / 2021.02.01 14:0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