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마음 체육대회 행사 개최
-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활동 공로 표창·화합 도모
군산시자율방범대연합회(회장 장병훈)는 지난 2일 금강중학교에서 ‘제10회 범죄예방 결의대회 및 한마음 체육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용식 전북지방청장, 강임준 시장, 김경구 의장, 김관영 국회의원과 임상준 경찰서장, 문승우 도의원, 나기학 도의원, 신영자 시의원, 박광일 시의원, 경세광 전라북도자율방범대연합회장, 방범대원 및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연말을 맞아 각종 범죄발생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범죄없는 내고장 만들기에 민-경이 합심해 더욱 노력하는 의미로 범죄예방 결의문을 낭독했다.
또한 올 한해 군산시자율방범대연합회 발전에 이바지한 대원들에게 도지사·국회의원·시장·전북경찰청장·경찰서장 표창 및 감사패 등을 수여했다.
이어서 열리는 한마음 체육대회에서는 족구, 배구, 줄다리기, 계주, 단체줄넘기 등 체육대회와 함께 노래자랑 등 흥겨운 시간을 가졌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가전제품 등 푸짐한 경품을 지급했다.
장병훈 자율방범대연합회장은 “안전한 군산은 어느 한 개인이 아닌 민·관·경 모두가 하나가 되어 합심해 나갈 때 비로써 시민들이 체감하는 만족도를 높여 나갈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군산시민을 범죄로부터 지켜주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지킴이로서 사명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조용식 전북지방경찰청장은 “도민이 안전하게 생활할수만 있다면 전라북도 14개 시군 곳곳을 방문하여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군산시자율방범대연합회는 총 27개 대, 약 700여 명이 활동중이며, 관내 야간순찰은 물론, 여성귀가안심서비스, 청소년 선도활동,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돕기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벌이고 있다.
최옥식 시민기자 / 2019.11.06 11:1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