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창신 군산소상공인협회·연합회 회장(오른쪽)이 전국소상공인연합회의 군산지회장으로 12일 인준을 받고 김수규 전북회장 대행으로부터 위촉장을 전달받았다.
지난해 12월 군산시 소상공인연합회장으로 취임하여 활동하여 왔으며, 연합회의 업무연수 및 각종 프로그램 이수 후 임명장을 받게 된 것이다.
이날 나운동 한 음식점에서 열린 소상공인연합회 지부 출범식을 겸한 군산지부장 인증서 전달에는 소상공인협회의를 출범시킨 김용배, 이웅희 전 회장과 강석근 전북본부장을 비롯한 40여 회원들이 참여했다.
조창신 회장은 “어려운 시기이니만큼 소상공인 회원사들이 서로 도우며 협력해야 한다.”면서, “여러 사정으로 연합회 출범이 늦어졌지만 소상공인들을 위하는 단체의 활동에는 변함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소상공인협회는 이날 회원사를 여러 업종으로 확대하기 위하여 올해 나머지 기간 동안 회원 배가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또 전국조직인 연합회에 직능 단체별로 지역 연합회에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요구했다.
장준수, 서동균 시민기자 / 2019.08.14 16:3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