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군산시․전라북도 후원으로 1~2월중 초.중.고등학생을 둔 가족봉사단을 공개모집한 결과 지난 2일 2019 희망나눔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희망나눔 가족봉사단에는 '예달' 가족봉사단, '늘해랑' 가족봉사단, '한마음' 가족봉사단이 참여했다.
이날 10시부터 시작된 소양교육에는 군산시 자원봉사센터 박수진 교육강사가 나와자원봉사 공동인정기준, 관련사이트, 인센티브제도, No-Show 등 놓칠수 있는 내용을 학습하였다.
이어 봉사단 소개와 활동계획을 공유하였다.
'예달'봉사단(단장: 백선영)은 사랑의 집 요양원을 방문하여 책읽기놀이 및 음악봉사등을 할 계획을 밝혔고, '한마음' 가족봉사단(단장:김미영)은 생명존중 개념의 활동을 하는 동아리인데 올해 지원을 받아 운영하게 됨을 말했다. '늘해랑' 가족봉사단(단장:유기란)은 ‘밝고 강한사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2018년은 금석배 축구를 시작하여 김장,연탄봉사까지 1년 내내 꾸준히 봉사를 하고 있는 11가족 45명의 구성원을 소개했다.
담당 박미금팀장은 참여한 가족봉사단에게 2019년 계획에 격려하며 올해 진행되는 '행복을 굽는 파티쉐', '자원봉사 경찰학교'등의 프로그램도 소개했다.
예달' 가족봉사단, '늘해랑' 가족봉사단, '한마음' 가족봉사단은 3월~10월 월1회이상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진행하게 된다. / 시민기자 = 박수진
박수진 / 2019.03.05 14:4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