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회장 홍남곤)는 지난 21일 오전 11시 나운동 신체장애인 사무실에서 ‘사랑의 끈 연결운동’을 실시했다.
사랑의 끈 연결운동은 후원자들의 소중한 사랑나눔으로 조성된 재원으로 저소득,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희망 씨앗 장학생, 나눔교육, 일대일 결연 등을 후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저소득 장애 학생 결연 및 후원 행사로 저소득 장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윤흥례 여성분과 복지위원장은 장애학생 4명을 선정하고, 매달 쌀 20kg를 지원하기로 했다.
홍남곤 회장은 “올 한해도 어려운 학생들을 돕는 의미 있는 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나눔문화가 더 확산돼 지역 내 어려운 장애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흥례 여성분과 복지위원장은 장애 학생들을 격려하며 “지속적으로 사랑의 연결고리 사업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홍남곤 시민기자 / 2024.10.22 09:5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