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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림문화원, 근대역사박물관과 군산 최초 거리퍼레이드 상설공연 개최

    채명룡

    • 2018.09.06 16:52:21

    차림문화원, 근대역사박물관과 군산 최초 거리퍼레이드 상설공연 개최

    근대역사라는 겉모습에 가려진 근세 역사의 억압과 속박의 굴레를 벗어 던지고 자주 국가로 발돋움 하려는 모습을 오늘에 되살리려는 의미 있는 거리 퍼레이드 칙사대감 납시오공연이 11월까지 모두 22차례에 걸쳐 열린다.

    칙사대감 납시오거리퍼레이드 상설공연은 , 대한제국시기 관리복장과 근대식 대례복을 앞세운 퍼레이드를 기본으로 개항당시 각국 조계지에 거류한 일본, 영국, 프랑스, 러시아, 청나라 등의 영사 복장과 신한복 패션 컨셉의 참여형 퍼포먼스로서 군산시민이 플래시몹에 함께 참여하는 지역친화적인 형태로 눈길을 끈다.

    지난 1일 오후 2시와 5시에 진포해양테마공원~근대역사박물관 주변에서 열린 퍼레이드에는 모두 30여명의 출연진이 참여하여 근대시기 군산항의 개항을 재해석한 퍼레이드가 벌어졌다.

    개항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뮤지컬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고종황제 칙서 전달 과정을 재현했다.

    취타대가 흥을 돋우고 세대 구분 없이 친숙한 음악과 댄스 모션 연출로 군산시민은 물론 방문한 여행객들에게 뜻밖의 감동과 위로를 주었다는 평가이다.

    차림문화원 이미숙 대표는 군산 근대역사박물관과 함께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항쟁의식을 기반으로 개항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삼고자 한다.”고 했다.

    거리퍼레이드 상설공연은 전라북도와 군산시가 주최하고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군산 최초로 시도되는 상설 거리퍼레이드 공연이다.

    한편 차림문화원은 퍼레이드에 함께할 군산시민서포터즈를 계속 모집하고 있으며, 접수는 차림문화원(연락처 : 063-461-2340 010-6742-2340)으로 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채명룡 기자

     

     

     

    채명룡 / 2018.09.06 16: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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