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월 26일, 신동진쌀 10포대(30㎏ 들이) 기증
군산시민의 장, 전라북도 인물 대상 등 수상
장애의 삶 딛고, 어려운 이웃 돕기에 앞장
장애를 딛고 일어나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기부와 후원으로 선행을 이어 온 나용일 신진수산 대표가 서군산무료급식소를 찾아 100만 원 상당의 쌀 300㎏을 후원했다.
나용일 대표가 지난 8월 26일 사랑의 쌀을 후원한 서군산무료급식소는 이 일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일 점심을 제공해 온 쉼터.
사단법인 예사봉사단(단장 김민재)이 운영하는 이 무료급식소는 매일 약 300명에 달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점심을 무료로 대접해 왔다.
어릴 때 사고로 다리에 장애를 입은 나 대표는 장애를 딛고 수산업을 일으킨 의지의 한국인으로 꼽힌다.
특히 신용과 신의를 생명으로 삼는 수산물 가공·유통업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게 수산업계의 평가다.
나용일 대표는 “식사를 제공하는 장소로 역전 무료급식소도 있지만, 서군산 지역에서 십수 년째 봉사를 벌이고 있는 서군산무료급식소 또한 그에 못지않은 규모의 봉사를 하는 곳”이라면서 “힘든 일에 앞장서 온 이 급식소를 주기적으로 후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 대표는 지난 2020년 9월 군산시민의 장 ‘애향·봉사’ 부문에 선정되었으며, 2023년 11월 제9회 전라북도 인물대상 ‘사회봉사·나눔 실천’ 부문 대상을 받았다. /최승호 기자
최승호 / 2026.09.28 16:39: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