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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군산이 만난 사람) 제9대 군산시의회 전반기 의장 후보 김영일 의원

경제 회복 및 시민화합 중차대한 시기

시민들로부터 존중받는 의정 노력

군산시의회는 제9대 전반기 2년 동안 의정을 이끌 의장과 부의장을 7월 4일 선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의회는 의장단 선출을 위해 이달 28∼30일 이틀간 후보 등록을 진행한다.

현재 의장에는 4선의 김영일 의원(임피·서수·대야·개정·성산·나포)이 유력시 되고 있다.

최근 민주당 군산지역위원회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시의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반기 의장후보로 김영일 의원을 결정했다.

김영일 의장 후보자는 후보 선출 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산경제를 회복하고, 이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시민화합이 시급하므로 이번 9대 의원임기와 의정활동이 매우 중차대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 의원은 이어 “제가 전반기 의장에 최종 선출되면 동료 의원들의 중지를 모아 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부 견제 및 대안 제시와 함께, 시민화합을 선도하는 데 의정활동의 초점을 두겠다”고 전했다.

특히 “깨끗하고 청렴한 의회를 만들고 운영하여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존중받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새로운 의회상을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저를 당선시켜주신 지역구 주민들과 군산시 전체의 발전을 위한 현장의정과 민생의정을 최대한 살피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일 의원은 지난 재8대 군산시의회 부의장으로 의장대행 역할을 수행했다.

최승호 / 2022.06.21 16:3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