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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군산이 만난 사람) 월명스튜디오 백서희 대표

    최승호 gsport11@naver.com

    • 2022.01.26 15:49:24

    (새군산이 만난 사람) 월명스튜디오 백서희 대표

    인천에서 군산으로 안착한 청년 예술창업자

    사진으로 군산의 매력 알린다

     

    월명 스튜디오는 주민의 일상과 관광객의 즐거움을 사진으로 채우고 있다. 사진을 보고 간직하고 쓰임이 있어야 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이를 고객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원도심 초원사진관 옆 길가에 위치한 월명 스튜디오 백서희 대표가 사진에 대한 철학과 가치를 밝혔다.

    이어 군산은 개항도시로서의 역사문화, 금강과 서해바다가 주는 멋진 풍경과 환경 등 군산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고객과 연결하고 사진으로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백 대표는 인천에서 태어나 인하대학교에 철학과 디자인을 공부했다. 사진의 매력에 빠져 혼자 사진을 배우고 열심히 찍었다. 20193월 청년창업을 돕는 로컬 라이즈(Local Rise)프로그램 참여를 계기로 군산에 정착했다.

    교육과정을 마치고 2021년 여름에 지금의 월명 스튜디오를 오픈했다. 군산시에서 지원하는 주거시설에 많은 혜택과 지원을 받아 인천의 친구들에게도 군산의 매력을 알리고 정착을 권하곤 한다.”고 말했다.

    스튜디오는 촬영장과 고객들의 휴식을 위한 대기 공간, 그리고 전시 갤러리로 구성했다. 사진작품 전시와 사진책 출판기념회를 열고 필름 등 사진 소품 등도 판매하고 있다. 누구나 편하게 관람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 셈이다.

    백 대표는 전주한옥마을과 달리 원도심은 복합적이고 다양한 매력이 살아있는 것 같아 처음부터 인상이 좋았다. 늘 새롭다. 초원사진관을 테마로 시간여행축제 기간 중에 옆 상가들과 함께 재미난 기획을 하고 싶다.”이제 단골고객도 확보했다. 지금까지는 별 문제 없이 잘 온 것 같다.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녀는 사진을 더 잘 하기 위해 홍대대학원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 열정과 노력이 창업 성공으로 이루어진 것 같아 더 많은 동기부여가 된다.”고 덧붙였다.

    프로 사진작가로, 사업가로 왕성히 활동하며 군산의 멋과 매력을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백서희 대표가 진정한 군산 사람이 된 것 같다.

     

    최승호 / 2022.01.26 15: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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