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평생교육(봉사) 활성화 기여 도지사 표창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기회 확대 지속”
“표창에 감사드리고 앞으로의 과제와 역할에도 어깨가 무겁습니다. 성인학습자들을 위한 재교육 기회 확대와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군장대학교 구근완 교수가 지난 11월 30일 지역평생교육(봉사) 공로로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구 교수는 “1995년부터 현재까지 군장대학교 실버복지상담과 정교수로 재직하며 지역평생교육 및 학습도시 조성 등 성인교육 기반 구축으로 성인학습자들을 위한 재교육기회 확대와 자원봉사 활성화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 같아 보람이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근완 교수는 지역대학의 평생학습 추진을 위해 첫째, 교육과학기술부 선정 평생학습중심대학 수행(전북권 유일), 한국정보화진흥원 지정 지역주민 모바일 정보윤리교육실시. 둘째, 군산시평생학습도시 지원으로 지난 2010~2011년 동안 새만금아카데미 시민대학 운영, 문해교육 발전 지원, 4050 인생2막 생애재설계 프로젝트사업 셋째,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운영. 끝으로 대학과 군산시와의 교육네트워크 구축을 운영 해 왔다.
그는 “2010년 휴먼융합학부 실버복지상담과 웰니스봉사단을 설립했다. 평생학습축제 봉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매년 10여 개의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군산시자원봉사센터 인증단체이다”라고 말했다.
교수 재직 중 교육전문가로서 기획지원처장, 평생교육원장, 새만금개발연구소장을 역임했다. 또한 군산시 인사위원회와 사회적경제 육성위원으로 다양한 지역사회의 지원 요구에도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그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이 중요하다. 다양한 미래교육 수요가 많아 시대 흐름에 부합하는 교육이 절실하다”며 “먼저 지역대학의 교육역량을 강화할 필요가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교육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근완 교수는 지역사회 자원봉사단 운영 군산시장 표창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 교육공로상을 2회 수상했다.
최승호 / 2021.12.08 09:5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