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육성과 교육발전 정책과 예산확보 노력
“지역 경제 회생 최선 다할 것”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합니다. 도의원에 출마하면서 주민께 약속한 첫 번째가 동군산 교육발전과 인재육성이었습니다.”
김종식 도의원은 교육위원회에 계속 몸담으며 군산 교육을 위한 정책과 예산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만난 전라북도의회 김종식 의원(제2 선거구, 성산·개정·나포·서수·임피·대야·구암조촌·개정동·경암동, 사진)은 “전북의 교육 현안과 관련해 나름의 성과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향후 여러 가지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며 “코로나19 등 악재가 겹쳐 안타깝기만 하다. 남은 임기 동안 교육 현안을 더 발굴하고, 경제가 조금이라도 회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정부와 전북도의 지원과 대책 마련에도 목소리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보편적 복지 차원의 무상교육의 조속한 추진과 무상교복지원, 고교무상교육의 전면 실시를 촉구했다”며“현재는 유아교육의 무상교육 강화를 촉구하고 있다. 정부의 정책과 맞아 전국적으로 추진되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했다.
김 의원은 이외에도 군산에 전북교육박물관 유치를 촉구해서 현재 건립 과정이 진행 중에 있다. 2019년 (사)전북장애인인권포럼이 주관한 ‘장애인 정책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 전북도가 장애인학대피해쉼터를 설치할 예정에 있어 이곳이 제대로 운영될 것인 지 주시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내실있는 준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한 바 있고 장애인학대피해쉼터가 제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의정 활동에 임하겠습니다.”
김 의원은“경제 회복을 위해 무엇보다 새만금 개발의 속도가 빨라질수록 기회는 더 빨리 찾아올 것이다.”며 “그 기회를 대비하기 위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합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종식 의원은 제2, 3, 5, 6대 군산시의회 의원(전)과 제11대 전라북도의회 후반기 운영위원회 위원(현)을 맡고 있다.
최승호 / 2021.04.08 15:0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