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행정사무감사 통해 다양한 정책 제시
“앞으로 정치에 더 많은 관심 가져 달라”
그는 시민들에게 앞으로 더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강조했다. 정치는 곧 우리의 삶과 직결되기 때문에 의정 활동에 열심히 임할 때는 칭찬을, 그렇지 못할 때는 언제든지 따끔히 지적해 달라고 했다.
“시의원은 벼슬이 아니고 ‘주민의 행복을 위한 봉사자’라는 철학을 가지고 4전5승의 집념으로 지난 2018년 8대 의원 선거에 당선되어 군산시의원으로서 주어진 역할을 다 하려고 노력하다보니 어느덧 2년 8개월이 지나고 내년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군산중앙여고 수학교사로, 한국학원연합회 군산시학원연합회장으로 교육계에 몸담아 왔던 군산시의회 김중신 의원(바 선거구‧수송동). 교육자였던 그는 3년 전 지방의원이 되었다.
지난 2018년 제8대 시의원 선거에 당선된 그는 어느덧 2년 8개월 의정활동을 펼쳐 온 의원이 됐다.
지금까지 회기 중 15개의 조례제정을 했으며, 제212회부터~236회까지 매 회기 때마다 32번의 5분 발언으로 시민들에게 한 발짝씩 다가갔다.
김 의원은 “당선 후 모든 회의에 100% 출석했고, 행정사무감사가 열릴 때엔 늦은 밤까지 공부해 잘못된 정책을 지적하며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 하려고 노력 해 왔다”며 “시의원으로서 의회에 출석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내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잘 된 정책이 있으면 잘 됐다 얘기하고, 잘못된 정책이 있으면 지적하여 새로운 제안 제시를 했습니다. 시민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언제든지 잘못된 정책들이 있으면 직접 민원을 하시거나 군산시‧군산시의회 홈페이지를 이용해 따끔히 말씀 해 주셔야 합니다.”
김 의원은 앞으로 의원으로써 시민의 사랑과 존경받고 가슴에 남는 의원이 되기위해 노력하며, 시민들에게 정치에 더욱 관심을 가져 달라고 강조했다.
또 군산은 새만금, 산업, 풍부한 농‧수산, 해양‧관광 자원을 서해 중추적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이라고 했다. 시민의 참 일꾼으로 일하는 정치인으로서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김혜진 / 2021.03.25 16:1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