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
“노인이 당당한 군산으로 군산 노인회 회원들의 진정한 대변자로서 마음껏 봉사하고 일할 수 있는 노인회로 만들겠습니다.”
고령화 시대 노인회장이라는 무거운 직책을 맡고 활동하는 이래범 (사)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장이 지난 22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23 글로벌 신한국인’ 시상식에서 노인복지 지역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이 시상식은 (SASA)대한뉴스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중앙회, 글로벌 신한국인 선정위원회 등이 주관한다.
이래범 회장은 군산시의회 의원(2~5대)과 시의회 의장(제5대, 후반기)을 역임했으며, 제17대 군산시노인회장으로 취임 후 ‘당당한 군산노인! 존경받는 군산노인!’을 비전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일자리 창출, 경로당 활성화 등 어르신 모두가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군산노인회 신청사 야경
그는 당시 주요 공약으로 △경로당 회장 일자리창출 소득보장 △노인회관 조속 신축 완공 △서부권 노인복지관 신축 노인전문기관 육성 △노인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노인대학 프로그램 확대 운영 등을 내세웠다.
또한, 지난 3월 20일 오룡동 구 청사 자리에 신청사를 완공해 4층 규모 연면적 1,222㎡ 내 노인대학 학장실, 상담실, 원적외선 찜질 체험방과 음악실, 행사가 가능한 대회의실, 프로그램에 따라 이동이 가능한 다용도실 등을 만들어 어르신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래범 회장은 “큰 상을 받아 기쁨보다 책무성이 앞서며, 이 영광을 경로당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 김혜진 / 2023.08.25 16: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