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지방선거
AX(자동화) 공장 최적화 및 연간 500명 전문인력 양성
에코프라임마린퍼시픽(HJ중공업)·군산대, 군장대 산학협력
조국혁신당 이주현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10일 보도 자료를 통해 새로운 주인을 맞은 군산조선소를 중심으로 한 군산의 조선 강국 부활책 마련을 발표했다.
이주현 예비후보는 군산조선소의 조기 정상화와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AX(인공지능 전환) 공장 설계 변경 지원 및 연간 500명 규모의 고급 기술 인력양성’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다.
또한 기존 현대중공업 체제하의 공장 구조를 에코프라임마린퍼시픽의 새로운 운영 전략에 맞게 최적화하는 과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공장 설비를 최첨단 자동화(AX) 시스템으로 개편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행정적·기술적 병목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조선산업 혁신과’ 등 신설하는 등 전담팀을 구성해 인허가 절차를 패스트트랙으로 처리할 방침이다.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이 안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관련 R&D 인프라를 우선 배정하여 군산조선소를 글로벌 AX 선박 제조의 전초기지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조선·IT·로봇 융합 학과와 연계하여 AX 공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하여 군산대학교, 군장대학교 등 지역 대학과 기업이 결합한 ‘군산 AX 조선 인재 얼라이언스’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단순 기능직을 넘어 디지털 설계, 로봇 제어, 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고급 기술 인력을 매년 500명 이상 양성하여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기업의 인력난을 선제적으로 해소시킬 계획이다.
교육 이수자가 곧바로 에코프라임마린퍼시픽 및 협력사에 채용될 수 있도록 취업시 정착지원금 지급도 검토하는 등 취업선순환 구조를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군산조선소 지원사업의 재원 조달은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공모 등과 전북특별자치도 및 군산시 교육지원예산 (10%), HJ중공업과 협력사 교육기자재 기증 및 장학금 등을 활용책으로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측은 “이 계획은 군산의 대학생들에게는 ‘꿈의 직장’을 기업에게는 ‘최고의 인재’를 제공하는 확실한 약속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주현 예비후보는 “군산조선소의 재가동은 단순히 과거로의 회귀가 아니라, AX(AI 전환)라는 새로운 시대로의 도약으로 군산조선소가 최고의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면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젊고 유능한 조선 기술 인재들이 모여드는 도시를 만들어 군산의 미래 먹거리, 실력으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이좋은 기자
이좋은 / 2026.04.10 16:1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