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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생 현장 돋보기) CNPV사 태양광투자 의혹 ‘군산시민 소송단’ 결성

    최승호 gsport11@naver.com

    • 2020.11.27 09:42:32

    (생생 현장 돋보기) CNPV사 태양광투자 의혹 ‘군산시민 소송단’ 결성

    1123일 새만금개발청 앞에서 열려

    매년 임대료는 9, 발전 수익만 8억 폭리

     

    중국 태양광업체 CNPV사의 투자사기 의혹이 연일 강하게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23일 새만금개발청사 앞에서 군산시민 소송단 결성식(이하 소송단)’이 열렸다.

    소송단의 김경욱 공동대표(새만금바다지키기 시민행동)“1년 임대료가 9,000만원 정도 되는 특혜를 받아가면서 일자리를 하나도 창출하지 못하는데, 8억 원 정도를 수익으로 챙겨간다는 게 군산시민 입장에서 도저히 이해가 안 간다.”고 비판했다.

    불분명한 자금출처와 투자 사기 등 여러 가지 의혹을 제기했지만 새만금개발청의 납득할만한 해명이나 조치가 이뤄지지 않아 소송단을 결성하게 되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들이 법적 소송을 통해 관련 의혹이 소명되고 사업이 투명하고 안정적으로 추진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소송단이 나서게 된 배경에는 지난 20156월 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 군산시, 농어촌공사 등과 중국 에너지 기업 CNPV사와 태양광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3천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이 사기라는 인식 때문이다.

    한편 당시 전라북도와 군산시는 제조시설이 따르지 않는 발전시설만으로는 교용효과가 없다는 판단으로 사업을 반대했으나 새만금개발청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승호 / 2020.11.27 09: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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