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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초점) 일본 전범기업 보안업체 군산·전북 관공서 장악

채명룡

  • 2019.10.09 11:28:11

(뉴스 초점) 일본 전범기업 보안업체 군산·전북 관공서 장악

- 전범기업 대주주 ‘B’, 국내 1‘A경영참여

- 미쓰비시그룹 계열사 직·간접투자 국내 보안업체 장악

- 군산지역 관공서와 항일정신 건물 독점계약 논란

- 군산시, 재계약할 때 전범기업 관련업체 제외 검토

 

일상생활 깊숙이 들어온 일본 전범기업들이 생활용품을 넘어 관공서는 물론 항일 정신이 깃든 건물의 시설보안까지 손을 뻗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쓰비시그룹 계열사가 투자한 ‘B가 국내 1위의 보안업체인 ‘A의 거대 주주로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지역사회가 시끄럽다. 적어도 항일정신이 깃든 시설에 대하여 전범기업과 연관된 업체가 관리해서는 안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8일 보안업체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미쓰비시그룹 계열 금융회사가 대주주인 ‘B’, 그리고 이 회사가 25%의 지분을 갖고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국내 굴지의 보안업체인 ‘A가 전북도내 대부분의 관공서 보안을 맡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B사가 국내에 진출하면서 삼성그룹 계열의 A사 지분 25%을 갖고 대표와 사내이사, 상무, 감사 등 요직을 차지하고 있는 걸로 나타났다.

이 관계자는 일본의 일방적인 경제 제재조치에 대항하여 극일을 외치는 국민운동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전범기업이 경영에 참여하는 보안업체가 국내 정부와 주요 자치단체 건물을 무더기로 수의계약 하고 있다.”고 문제점을 제기했다.

실제로 군산시의 경우 시청 본관과 근대역사박물관, 3·1운동기념관 등을 A사가 1년 단위 수의계약으로 건물 보안업무를 맡고 있다. 전북지역 14개 시·군도 예외는 아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일제강점기의 근대 시설물들을 항일과 극일의 역사교육현장으로 활용중인 군산시가 전범기업 의심 업체들에게 시설물 보안을 맡긴 것부터 바로잡는 게 바로 역사바로세우기 아니냐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군산시청과 박물관 등 시설물 담당자들은 보안업체들이 일본 전범기업과 관련되었다는 사실을 몰랐다.”면서, “본 청사의 경우 1년 단위의 계약하고 있으며, 계약이 완료되면 업체 변경을 적극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달 27일 민주당 이종걸 의원은 국회 대정부 질문을 통해 일본의 전범기업들 또는 그 계열사들이 우리나라 현충시설을 전부 다 수주 받아서 (보안업을)하고 있는 현실이라면서 총리의 생각을 물었다.

이에 이낙연 총리는 마음이 편치는 않았다. 국민의 정서로 볼 적에는 충분히 여러 저항감이 있을 수 있겠다.”는 취지로 답변한 바 있다.

부산의 경우 광복기념관과 충렬사, 백산기념관 등은 이미 A사에서 다른 보안업체로 변경했다. 3·1 만세운동을 준비했던 명정의숙도 계약 변경을 추진 중이다.

충북 제천시의 경우 지난 8월 제천의병전시관의 항일투사 전시관을 전범기업이 연관된 보안업체에 맡기는 건 국민정서에 맞지 않는다면서 보안업체 계약해지를 결정했다.

A사의 사업자등록증(208-81-○○○○○)을 보면 대표자(각자 대표)가 육, 마끼야 ○○○○로 되어 있으며, 법인등기부등본에 사내이사로 키다 ○○○, 기타 비상무이사 사토 ○○○○· 나카다 ○○○(2), 감사 타카쿠라 ○○ 등이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17년 금융감독원 공시자료에 따르면, 공동대표(현재 사내이사) 키다 ○○○B사의 자회사 사장, 말레이시아 부사장 등을 역임한 인사다.

 

세진렌트카태원건설(주)국립군산대학교제이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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