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 UPDATE. 2025-05-12 14:56:39 (월)

콘텐츠

  • 서광수출포장
  • 유한회사 서우파이프
  • 군산대학교 강소특구
  • 현대중공업
  • 볼빅
  • 군산 산림조합
  • 선일스틸(주)
  • (주)은성종합개발
  • 풍림파마텍
  • 새군산소식

    군산대, 미국 현지 재학생 현장실습활동 시스템 구축

    새군산신문 newgunsanews@naver.com

    • 2022.09.19 10:35:54

    군산대, 미국 현지 재학생 현장실습활동 시스템 구축

    미국 푸에블로 커뮤니티대학과 풍력에너지분야 등 우수인재 양성

    조선해양공학과, 기계공학부 등 관련학과 현장 체험 실습 활동

     

    국립 군산대학교는 지난 16일 학교 본부 대회의실에서 미국 푸에블로 커뮤니티대학(PCC)과 국제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교는 학생교류 및 현장실습,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문인력 양성 등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공고히 구축하게 되었다. 협약 결과 군산대학교 재학생들은 앞으로 관련분야 현장체험 실습활동을 미국 현지에서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협약식에는 국립군산대학교의 이장호 총장, 정동원 기획처장, 장민석 산학협력단장, 박재필 국제교류교육원장, 김선기 국제교류교육원 행정실장이 참석했고, 푸에블로 커뮤니티대학의 패트리샤 A. 에르자벡 총장, 김영철 학장, 푸에블로시의 니콜라스 A. 그래디서 시장, 데니스 플로에스 시의원, 관련 기업인 씨에스윈드의 김성권 회장, 한센 대표, 배지현 이사, 씨에스에너지의 이상업 대표, 김창헌 상무, 태평양의 최선호 회장이 참석했다.

    협약의 세부사항은 전문성 개발 가능 공동프로그램에 대한 교원교류 및 공통 교수(敎授) 학생 및 연구자, 학술연구과정 정보 교류 교과과정 수립·편성 등 자료 교환 학점 교류를 포함한 학생 교류 군산대학교 학생 현장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상호 협력 상호 이익 및 발전을 위한 민관학 파트너십 강화 등이다.

    이번 협약은 푸에블로 커뮤니티칼리지대학의 학술교류협정 제안을 군산대학교가 수락하면서 이루어진 것으로, 푸에블로 커뮤니티칼리지는 1993년 설립된 공립대학이다.

    콜로라도주 전역에 14개의 커뮤니티칼리지를 구성하고 있고, 학문을 현장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도입하여 현장에 적합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며 평생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현재 5,50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특히 푸에블로시는 미국 콜로라도주 중남부의 상공업도시로 아칸소강 상류에 위치하며, 미국에서 철강산업이 가장 발달한 도시 중 하나이다. 해상풍력, 철강, 제조업, 운송업의 중심지이다.

    푸에블로에는 세계 최대 풍력타워공장이 있으며, 이 시설을 한국의 풍력에너지업체인 씨에스윈드가 최근에 인수했다.

    푸에블로시 대표단의 이번 군산대 방문 및 군산대학교-푸에블로 커뮤니티 대학의 교류협정은 군산대학교의 신재생에너지를 비롯한 관련 분야 인재양성에 상당한 추진력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약으로 기계공학부, 조선해양공학과 등 관련 학과 재학생들은 향후 미국 푸에블로 현장에서 체험실무학습 및 인턴십 과정을 거칠 수 있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강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호 총장은 푸에블로의 중심대학인 푸에블로커뮤니티칼리지와 군산의 중심인 군산대학교가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번 협약이 민관학 파트너십 및 국제 산학협력의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며 푸에블로시와 군산시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양교가 우수한 인재양성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고, 특히 앞으로 군산대 학생들은 풍력에너지산업이 발달한 미국 현지에 가서 직접 현장실습 및 인턴십 과정을 거칠 수 있어 국제적인 감각과 역량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을 받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2.09.19 10:35:54


  • 군산시의회

  •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