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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해경, 예인선‧부선 안전관리 강화

    새군산신문 newgunsanews@naver.com

    • 2022.09.15 14:06:26

    군산해경, 예인선‧부선 안전관리 강화

    지난해 1월 옥도면 십이동파도 남서쪽 9.6km 해상에서 화무운반선이 전복돼 해경이 구조작업을 벌였다.

    (사진=군산해양경찰서)​

     

    관할구역 내 치안소요 감안 근접 안전관리 실시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 예·부선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예인선과 부선(이하 예·부선)의 운항관리 경보제’ 시행에도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부선은 긴 줄에 의해 예인선이 부선을 끌고 운항하는 형태로 주로 해상공사와 산적화물을 운반할 때 많이 쓰인다.

    조종 성능이 제한돼 다른 선박의 진로를 피할 수 없기 때문에 항해 중인 선박은 예·부선의 진로를 피해서 운항해야 하는데, 항해 중인 다른 선박이 예인선과 부선 사이를 통과하다가 줄에 걸려 전복되거나 줄이 끊어지는 안전사고가 종종 발생한다.

    지난 10일에는 옥도면 말도 남서방 해상에서 예·부선과 어선의 접촉사고로 해양오염이 발생해 해경이 긴급방제에 나서기도 했다.

    해경은 예·부선 출항과 운항, 기상특보 상황에 따른 예방 대비 대응 단계로 경보를 발령하고 안전관리를 실시하던 ·부선 운항관리 경보제를 한층 강화해 안전관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예·부선이 관할에 진입할 경우 관할 구역 내 치안소요를 감안해 경비함정이 근접 안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야간이나 휴일 취약시간과 안개가 발생할 경우에는 선박위치 정보 시스템과 V-PASS 등 장비를 이용해 예·부선 항로를 집중 모니터링하고 인근 선박을 대상으로 안전운항 안내방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부선은 항로변경이 어렵고 예인선과 부선 사이에 줄로 연결된 길이가 길어 주변을 항해하는 선박의 주의가 필요하다종합상황실과 해상교통관제센터(VTS), 경비함정 등 상호 협업을 통해 입체적으로 예·부선 안전관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2.09.15 1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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