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종합사회복지관이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2일 지역내 취약계층 100가정을 대상으로 2022년 명절지원사업 ‘추석이 왔당게!’를 진행했다.
복지관은 성큼 다가온 명절에 미리 기쁨을 전달하고자, 명절 음식을 한가득 담은 명절선물꾸러미를 구성했다.
모듬전(새송이버섯, 꼬지, 동태, 동그랑땡), 과일(사과,배), 송편 및 영양제세트와 음료수로 구성되어 명절 분위기를 한걸음 당겨올 수 있었다.
명절지원사업 후원금은 가족자원봉사단, 군산 목양교회, 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 셀파우등생미룡학원, 효원재가노인복지센터, 김수영, 김주희, 김지선, 김현정, 노재완, 문선경, 박경인, 송아름, 신하영, 윤경미, 이민성, 이은정, 장명진, 전선환, 주해영, 최세리, 황성덕 등 여러 기관 및 단체, 개인들이 후원했다.
군산종합사회복지관 황성덕 관장은 “명절지원사업을 통해 군산 내 취약계층의 100가정에 명절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너무 뿌듯하였고, 코로나19와 함께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모든 가정에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2.09.05 16:4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