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대학교(총장 이계철) 혁신지원사업단(단장 전근환)과 (사)국가품질명장협회(회장 김정호)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완주 경천애인 농어촌인성학교에서 숙련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고숙련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군장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과 (사)국가품질명장협회가 서로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협력하여, 학생 및 졸업생 대상 ‘꿈너머 꿈 멘토링 사업’을 통해 고숙련 기술인(명장)을 양성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사)국가품질명장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사단법인으로서 국가품질명장들은 품질경영 및 공산품 안전관리법, 동법 시행령에 의거하여 1991년부터 대통령이 지정해 오고 있으며, 현재 1,500여명의 국가품질명장이 산업혁장에서 품질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군장대학교는 그 동안 ‘명장이 가르치는 대학’이란 슬로건 하에, 국가품질명장을 객원교수로 모시고, 각 분야의 고숙련 기술인(명장)을 육성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군장대학교와 (사)국가품질명장협회는 “그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단순한 업무협약이 아닌, 실질적 고숙련 기술인 양성을 위하여 수요자 중심의 만족도 높은 고숙련 기술교육과정 개발 및 멘토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고숙련 기술인 양성 프로그램, 고숙련 기술교육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광범위한 산학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다짐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고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2.08.23 09:1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