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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예술의전당, 에메트 앙상블 초청공연

8월 31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

군산예술의전당은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중후한 음색을 자랑하는 더블베이스 앙상블팀 ‘에매트 앙상블’ 초청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8월 문화가 있는 날, 하우스 콘서트(하우스 콘서트는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연주를 관객들이 무대 객석에 앉아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형식으로 매니아층이 두텁게 형성된 프로그램) 방식으로 열린다.

에매트 앙상블은 젊은 더블베이시스트 4인으로 구성된 팀으로, 히브리어로 ‘진리’라는 뜻의 에매트를 인용해 ‘음악의 진리를 추구하자’라는 목적으로 지난 2020년도에 결성하여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이 팀은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린 영향력 있는 연주자들로 국내외 정상급 콩쿠르 입상과 솔리스트, 실내악 주자 등으로 개별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하우스 콘서트는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공연으로 전라북도와 군산시가 주최하고 군산예술의전당에서 주관하여 전석 무료로 운영되며 티켓링크에서 17일 부터 사전예약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gunsan.go.kr/ar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새군산신문 / 2022.08.17 13:5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