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성덕)은 지난 11, 12일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진행했다.
청소년자원봉사학교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기회를 제공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참된 의미를 가르쳐주어 봉사에 대한 흥미를 유발해 봉사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동기를 부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자원봉사 소양교육을 시작으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 포스터 만들기를 진행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교육과 활동을 통해 봉사의 참의미를 깨닫고, 자원봉사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산종합사회복지관은 황성덕 관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자원봉사 기회를 만들어주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고, 앞으로도 자신의 재능을 봉사와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2.08.16 11:0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