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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하계캠프

‘수련관 여름, 오히려 더 좋아요’

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은 지난 4일부터 1박 2일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늦봄터 <SUMMER CAMP>‘여름? 오히려 좋아’를 진행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프로그램으로 여름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여름캠프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체험의 기회를 회복하고자 기획했다.

세부 활동으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수련관 물놀이 활동과 요리대결, 수련관 신서유기, 보물찾기, 영화관람, 실내스포츠활동, 워터파크체험 등 다양한 실내외 체험활동을 운영했다.

캠프는 코로나19 재유행 우려에 따라 참가자 모두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검사와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이원영 관장은 “캠프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하고, 더욱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활동이다”며 “군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에게 이러한 활동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늦봄터’는 여성가족부,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초등 4~6학년, 중1~2학년이며, PBL(프로젝트 기반학습)을 중심으로 창의융합학습(미디어, 드론, 레고로봇, 창작 등). 교과학습, 사회참여활동, 자기주도학습, 주말체험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새군산신문 / 2022.08.10 18:4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