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랑상품권 발행 규모 확대 등 논의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는 지난 8일 의장실에서 2022년도 군산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관련해 집행부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제249회 임시회를 앞두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상권 회복을 위해 추진되는 정부 지원사업과 지역 현안사업 예산 반영을 위한 추경예산 사전보고 등 시 집행부와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집행부 주요 안건은 코로나19 서민 생활 안정지원으로 ▲정부·도 추경 등 민생안정 지원사업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규모 확대 ▲코로나19 대응 방역·치료지원 ▲주민 숙원사업 해소 등 주요현안 사업과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 등이다.
의장단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이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안사업을 추진토록 할 것”을 당부했다.
김영일 의장은 “군산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동반자로서 힘과 지혜를 모아 현 상황에 맞는 대책을 수립하고 지역 현안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2.08.09 11:3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