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진정권)가 구 경찰서 맞은편에 위치한 망고(대표 강선녀) 매장 앞에서 흥남동 착한가게 39호점 가입에 따른 현판식을 가졌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망고는 여성 신발, 가방, 악세사리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매월 수익금 일부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흥남동 허브화기금으로 적립되어 저소득 계층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강선녀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기부를 고민하던 중에 착한가게라는 나눔캠페인을 알게 돼 동참했다”며 “꾸준한 나눔을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정권 위원장은 “물가상승으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큰 이 시기에 착한가게에 가입해 주신 기부자님께 감사드린다”며 “매달 전해주시는 성금은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2.08.01 14:4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