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나기 성품 3,000만원 상당 쿨매트 기탁
군산시는 지난 28일 ㈜세아베스틸,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와 2022년 희망나눔 지역복지 협약을 체결했다.
㈜세아베스틸은 협약을 통해 ▲명절 백미 기탁, ▲장학금 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여름나기·겨울나기 성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여름나기 성품으로 3천만원 상당의 쿨매트 550개를 함께 기탁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서현승 노조위원장은 “임직원 희망 모금과 직원들의 급여 끝전으로 모아진 기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참석한 오병길 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세아베스틸은 노사가 협력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길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희망나눔 지역복지 협약이 올해로 11년째 이어져 왔다”며, “군산시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해 준 세아베스틸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세아베스틸은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기업 정신으로 희망나눔 지역복지 협약을 통해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에 총 20억 상당을 후원해왔다.
새군산신문 / 2022.07.29 15:5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