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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역량 강화교육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서영미)는 지난 27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 정책 분석과 실행을 통하여 유보통합의 길을 위한 일원화 및 유보 행정관리체계 통합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통합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내부 인적 지원 역량 증진과 보다 나은 서비스를 지원하고 핵심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실시되었다.

고려대학교 행정전문대학원 조현구 교수를 초빙하여 빅데이터 활용의 중요성과 데이터 분석을 통한 교육정책이 실천 될 수 있도록 ▲증거기반 정책 ▲교육 통계 및 데이터 ▲빅테이터와 교육정책 ▲빅데이터 사례 및 쟁점 등 빅데이터를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한국화학연구원 감사부장 조재영 박사를 초빙하여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보육경영을 위한 ▲COVID 19 ▲팬데믹 ▲전염병 ▲COVID 19 변화에 대응법 등 다양한 바이러스 사례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센터 직원은 “4차 산업혁명에서 중요한 빅데이터를 다양한 데이터 분석 사례를 통해 데이터 기반 교육정책의 중요성에 대해 알 수 있었다.”라며 “또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보육현장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보육현장을 지원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알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서영미 센터장(호원대 아동복지학과 교수)은 “유아들의 교육과 보육을 일원화하는 정책들이 탄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유보통합의 첫 길에 함께 동행하며 유아교육과 보육이 보다 나은 밝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 마련에 육아종합지원센터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빅데이터와 같이 ESG 경영에 대한 사회적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직원 및 어린이집 원장, 대체교사를 대상으로 한 ESG경영 교육, 제로웨이스트 부모교육을 진행했으며, 향후 지속 가능한 유아환경교육 등의 교사교육도 계획하고 있다.

새군산신문 / 2022.07.29 09:2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