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가족센터(센터장 천은영)는 7월 2일부터 8월 13일까지 다문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코칭, 체험활동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체험을 통하여 본인의 성향 및 진로에 대한 방향성을 찾아가는 방식이다.
진로코칭부터 반려견 훈련사 체험(사진), 스킨스쿠버 자격증 취득, 승마체험 등 청소년이 쉽게 접할 수 없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여 청소년들의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천은영 센터장은 “청소년 진로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스스로 진로를 세워보는 기회를 갖게 해 줌으로써 청소년들이 미래를 계획하는 마중물 역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 가족센터는 다문화청소년을 위한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진행 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신청은 홈페이지(https://gunsanfc.familynet.or.kr)를 통해 가능하며 관련 상담은 063-443-0053으로 문의 가능하다.
새군산신문 / 2022.07.27 17:0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