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구초교 코로나19 예방마스크 기증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시점, 옥구라이온스클럽(회장 전락배, 총무 문용태)이 지난 20일 옥구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코로나19 예방마스크 2,100매를 기증했다.
2020년 11월, 2021년 7월, 2022년 3월에 이어 네번째로 옥구초에 마스크를 기증함으로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옥구라이온스클럽은 최근 세종시에 거주하는 8살 초등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하루만에 사망하는 등 전국적으로 코로나19의 재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기증하게 됐다.
전락배 회장은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우리 아이들이 마스크없이 맘껏 뛰어 놀수 있는 더 행복한 학교가 되기를 바란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계속 이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옥구초등학교 김신철 교장은 “옥구 라이온스 클럽 전락배 회장과 문용태총무를 비롯한 옥구 라이온스클럽에서 학교에 큰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를 드린다”며 “여름방학에도 학생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여 지역 기관의 관심에 헛되지 않게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교육활동을 꾸준하게 전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옥구라이온스클럽은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백미 및 생필품 꾸러미와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새군산신문 / 2022.07.25 13:4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