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부터 8월 10일까지 휴가철 특별수송대책 추진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해기, 이하 군산해수청)은 하계 휴가철의 안전하고 편안한 해상교통 체계 구축을 위해 7월 22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0일간 ‘하계휴가철 연안여객선 특별수송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수송기간 중 연안여객선을 이용하는 여행객은 전년보다 약 6% 증가한 총 2.4만 명, 하루 평균 1,176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7월 30일부터 7월 31일에 가장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산해수청은 특별수송에 대비하여 사전에 관련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연안여객선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선체, 기관설비, 편의시설 및 여객선 비상훈련 여부 등에 관하여 점검하였다.
또한 ‘하계휴가철 연안여객선 특별수송 간담회’를 개최하였고, 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하여 군산해수청 및 운항관리센터에 상황실을 운영하여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5 확산됨에 따라 마스크 착용 등 자율적인 방역수칙 준수와 터미널 대합실과 여객선 소독 등으로 코로나 확산 예방에도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새군산신문 / 2022.07.25 09:4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