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명재)은 8월 4일부터 6일까지 장애인, 비장애인 청소년이 가정을 떠나 외부에서 함께 소통하는 ‘통합계절학교’를 진행한다.
4, 5일은 태안 안면도에서 1박 2일의 일정으로 카트체험, 천체관측, 진로체험 등을 통해 성장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6일은 산북동에 위치한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 내에서 여름을 맞아 모기퇴치제를 함께 만들며 3일간의 활동 내용을 함께 평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7월 15일부터 28일까지 17세부터 만 20세의 장애인, 비장애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며, 각각 6명씩 총 12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청소년 자녀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성장하기를 원하는 부모와 통합계절학교에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안내문을 확인하고 문의사항은 사회통합팀(466-798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새군산신문 / 2022.07.18 17:4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