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아토가 지난 9일 군산예총에서 진행한 ‘土요일 군산엔 樂이 있어요!’ 무대에 별주부의 군산여행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지역주민과 함께하고 군산을 관광하는 관광객에게 쉼터에서 상설 공연을 선보이는 행사다.
중앙로 인근 무대 쉼터에서 진행한 별주부의 군산여행은 별주부전의 새로운 각색으로 1900년대 일제강점기 시대에 살고 있는 별주부가 암호명 토끼에게 용왕이 준 독립자금을 전달하고, 일본군에게 잡혀 온갖 수모를 겪지만 대한민국의 자주 독립을 위해 싸우는 내용이다.
과거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듯이 일제강점기 시대의 흔적이 남아 있는 군산을 대표하는 브랜드 공연이다.
공연을 관람하던 관객들은 “코로나로 침체되어 있던 군산에 활기가 도는 거 같다” 라고 말했다.
한편, 협동조합 아토는 사회적 기업으로 보다 나은 문화 환경을 위해 힘쓰고 있는 기업으로써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이나 다문화 가정 및 취약계층을 위해 여러 가지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atocoop.modoo.at/) 및 블로그(https://atocoop.blog.me/221722409572) 주소를 검색하거나 전화번호 063-465-6153으로 문의하면 빠르게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새군산신문 / 2022.07.14 09:1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