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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 ‘낙하산 인사’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

    새군산신문 newgunsanews@naver.com

    • 2022.07.12 11:13:13

    전라북도 ‘낙하산 인사’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

     

    8, 전북시군공무원노동조합협의회 성명서 발표

    상생, 화합 인사교류촉구

      

    지방자치 민선8기 출범을 맞아 전북시군공무원노동조합협의회(공노조)가 전북도의 고위직 공무원 인사와 관련, 비판 성명서를 발표했다.

    8일 공노조는 얼마 전 익산시 부단체장이 술에 취해 택시기사와 실랑이를 벌이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폭언을 하며 자신이 부단체장임을 강조하는 등 추태를 벌인 일이 전국적으로 보도된 사건이 있었다며 전라북도 고위직 공무원의 일탈행위를 강력히 비판했다.

    공노조는 개인의 일탈로 여길 수 있겠지만 당사자의 의식 속에 은연히 배어 있는 관직에 대한 우월의식과 함께, 수년간 법적 근거도 없이 지방분권의 본질을 저해해 온 전라북도의 뿌리 깊은 인사관행에서 나왔다“14개 시군 부단체장의 지난 민선 30여 년간의 모습이며, 이는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 공직사회 내에서 이들의 갑질은 얼마나 있을지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또한 전라북도에서 부단체장이 내려오면서 14개 시군은 그들을 위해 업무추진비를 세우고 관사와 관용차량을 구입, 유지해오고 있다. 시군의 조직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노조의 면담 요청을 묵살하며, 인사에서도 단체장도 아닌 자가 부단체장 입맛에 맞는 직원을 승진시키는 등 온갖 폐해만 시군에 안겨주고 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의 낙하산 인사는 부단체장을 넘어, 시군에서도 부족한 5급 사무관 자리마저도 내려 보내 수십 년 간 직무에 충실한 시군 공무원들의 인사기회를 박탈함은 물론 허탈감과 상실감만 안겨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공노조는 개인의 인성과 능력을 지엽적으로 따지는 것이 아니다. 시군과 공감대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는, 전북도의 일방적인 낙하산 인사 행태를 비판하고 시정을 요구한다지방분권의 취지에 맞으며 도청과 14개 시군이 함께 상생하고 화합하는 인사교류를 강력히 원한다고 주장했다.

     

     

    새군산신문 / 2022.07.12 11: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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