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군산공항 군산-제주 노선 성수기 정상 운행 발표
현 하루 8차례 운항 유지
신영대 국회의원(전북 군산)이 전북도와 긴밀한 공조로 국토부의 군산공항 ‘군산-제주 노선’ 성수기 정상 운행 유지를 이끌어냈다.
군산공항의 군산-제주 노선은 전북-제주를 1일 교통 생활권으로 만들며 군산 시민은 물론 전북 도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거리두기 완화로 국내⋅해외여행이 자유로워지자 국토부는 군산-제주 노선의 운항 편수를 반으로 축소하고 타 노선을 증편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신영대 의원과 전북도는 지난 6월 18일 긴급회동을 통해 현안을 논의했다. 신 의원은 국토부의 상황을 전달하고 담당 실⋅국장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국토부에 현행 유지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피력하여 군산-제주 노선 성수기 정상 운행을 이끌어냈다.
신 의원은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군산공항의 군산-제주 항공편이 유지되어 다행이다”며 “군산-제주 노선이 정규 편성이 되기 위해선 국토교통부장관 소속 운항시각정책위원회를 비롯한 항공사 등 관계자 협의 과정이 남아있다”며 “꾸준한 설득과 당위성을 주장하여 정규 편성을 성사시키고 향후 항공 편수 확보 및 유지에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군산공항 운항 시간표
구간 | 항공사 | 운항시간 | |
출발 | 도착 | ||
제주 → 군산 | 진에어 | 08:25 | 09:25 |
제주 → 군산 | 제주항공 | 09:30 | 10:35 |
제주 → 군산 | 진에어 | 14:10 | 15“05 |
제주 → 군산 | 제주항공 | 15:25 | 16:25 |
군산 → 제주 | 진에어 | 10:10 | 11:10 |
군산 → 제주 | 제주항공 | 11:20 | 12:20 |
군산 → 제주 | 진에어 | 15:35 | 16:30 |
군산 → 제주 | 제주항공 | 18:00 | 18: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