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어린이집(국공립) 원아들과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36,690원을 군산시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해당 성금은 만 0~2세 아동 19명과 어린이집 선생님 11명이 1년간 모은 금액이다. 아동들은 어린이집에 비치된 저금통에 차곡차곡 동전을 모았고 1년동안 모인 금액을 개봉해 이번에 기탁했다.
김정희 원장은 “아이들이 아껴 쓰고 저축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습관을 배울 수 있다”며, “나눔의 기쁨을 아는 아이들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석권 복지정책과장은 “어린이집 천사들 덕분에 한층 더 온정이 가득한 군산시가 되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2.07.05 11: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