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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권 시대, 의회 역할 최선 다할 것”

김영일 의장

​김영일 의장

신임 의장으로 선출된 김영일 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성원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동료 의원들과 화합하고 소통하며 진정한 민의의 대변자로서 역할에 혼신의 힘을 다해 군산시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군산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본격적인 지방분권 시대를 맞아 지방의회의 역할이 막중해지고 있다”며 “주민주권 구현을 위한 정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항상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상 정립은 물론 집행부를 견제하는 기능에 충실할 것이며, 진취적 비전을 제시하는 선도적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저를 당선시켜주신 지역구 주민들과 군산시 전체의 발전을 위한 현장의정과 민생의정을 최대한 살피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동료 의원들의 중지를 모아 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부 견제 및 대안 제시와 함께, 시민화합을 선도하는 데 의정활동의 초점을 두겠다”고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2.07.04 14: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