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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가부 장관상 수상

경력단절 예방지원사업, 국비직업훈련

여성일자리 확대, 취업지원 등 우수 성과

군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관장 최경옥)가 23일 여성가족부 주최 ‘제11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지역의 신규 여성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취업상담사, 민간기업, 지자체를 격려하고 경력단절여성 지원사업의 주요 성과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국비직업훈련, 여성일자리 창출 및 확대, 여성취업지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0년, 2021년 평가 A등급으로 2년 연속 여성가족부 우수기관으로 선정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의 교육 및 취업지원,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등을 총괄하고 있는 박순주 부장이 우수센터 종사 유공자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군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여성친화일촌기업 MOU를 체결하고 여성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카라(대표 전광일)는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한 민간기업으로 선정됐다.

최경옥 관장은 “경기침체 등 사회위기상황에 가장 취약한 여성일자리 안정화에 최선을 다해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여성들이 사회구성원으로 바로 설 수 있도록 고용서비스를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2.06.23 16:0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