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6일까지 총 40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
군산시, 피서객 폭증 대비 준비상황 점검
선유도해수욕장이 7월 8일부터 8월 16일까지 총 40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개장한다.
이번 점검은 황철호 부시장 주재로 항만해양과 등 14개 관련부서가 참여했으며 최근, 사회적거리두기 해제 등 일상회복에 따라 피서객이 폭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해수욕장의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어 진행됐다.
시는 해수욕장 주변으로 이뤄지고 있는 공사들에 대한 사업장 안전점검과 교통 등 불편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개장 전 필수 정비사항들에 대해서도 꼼꼼히 진행상황을 확인했다.
이외에도 입수사고 발생시 대응체계, 노후시설물 정비, 입수위험 등 안내표지판, 불법주정차 지도ㆍ단속 및 주차장 운영방안, 쓰레기 수거 및 청소, 종합상황실 운영, 물가안정 및 주민친절대응 등에 대해서도 점검이 이뤄졌다.
황 부시장은 “올해는 일상회복으로 많은 관광객이 선유도해수욕장을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부도로 공사 등 정비사업들을 개장 전까지 조속히 완료하고 소방서, 경찰서, 해경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안전, 교통, 치안분야에서도 세심하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2.06.10 21:16:28